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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智库建议政府引进俄罗斯新冠疫苗

기사입력 : 2021년04월29일 14:41

최종수정 : 2021년04월29일 14:41

韩国新冠病毒(COVID-19)疫苗接种工作有条不紊地进行,当地智库发布的报告建议政府应引进俄罗斯研发的新冠疫苗——卫星V(Sputnik V)。

资料图。【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韩国智库对外经济政策研究院(KIEP)29日发布的《俄罗斯新冠疫苗接种、普及情况和启示》报告称,韩国政府有必要研究引进俄罗斯疫苗等相关方案。

报告称,最近世界各国对俄罗斯研发的卫星V新冠疫苗的印象大有改观,许多国家经过审核批准生产、接种该疫苗。

截至本月26日,共有63个国家正式批准卫星V疫苗,其中28个国家已开始接种。从目前全球各国开始接种的疫苗品牌来看,共有135个国家接种阿斯利康疫苗,随后为辉瑞(89个)、莫德纳(37个)、中国国药集团疫苗(33个),卫星V疫苗紧随其后。

通过对卫星V疫苗进行的临床三期试验结果,疫苗免疫效果高达91.6%,接种后会出现较轻微的感冒症状、头痛、无力等副作用。同时,疫苗可在零上2-8摄氏度的条件下冷藏保管,较其他疫苗更易运输。此外,一剂的接种价格约10美元,价格相对低廉。

报告还补充道,目前卫星V疫苗虽主要在发展中国家接种,未来若顺利通过世卫组织(WHO)和欧洲药品管理局(EMA)的批准,将很快在芬兰、奥地利和德国等发达国家接种。

KIEP建议韩国政府有必要综合研究俄罗斯疫苗,通过增加疫苗多元化防控未来有可能出现的供应问题,同时还可起到夯实政府倡导的"新北方政策"的作用。

韩国总统文在寅本月21日指示有关部门就引进卫星V疫苗的可行性进行讨论。

近来社会各界对韩国政府引进的疫苗能否匹配接种速度赶到忧虑。在此情况下,总统幕僚建议考虑引进俄罗斯疫苗,文在寅同意了该建议。

据悉,青瓦台正就俄罗斯新冠疫苗卫星V的接种情况及副作用等信息进行考证。不久前,国家安全保障会议(NSC)常委会会议就对是否引进俄罗斯疫苗进行了讨论。

青瓦台当时发布的新闻通稿称,政府将致力于进一步确保更多新冠疫苗。京畿道知事(省长)李在明也曾呼吁青瓦台对包括俄罗斯疫苗在内的多款疫苗进行公开验证。

另外,韩国从去年12月起受俄方委托生产卫星V疫苗并出口至其他国家。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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