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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애플, 올해 에어팟 생산 최대 30% 축소...수요 부진"

기사입력 : 2021년04월28일 16:41

최종수정 : 2021년04월28일 16:41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8일 오후 2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애플(종목명: APPL)이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의 생산을 올해 25~30% 축소할 계획이라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올해 에어팟 생산량을 7500만~8500만대로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에는 1억1000만대를 전망했다.

생산을 축소하기로 한 것은 무선 이어폰 시장의 경쟁이 삼성전자와 샤오미 등의 진출로 심화하는 가운데 회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소식통은 "현재 창고나 매장 내 에어팟 재고는 많은 편"이라며 "수요가 예상보다 많지 않다"고 말했다.

조사회사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작년 약 7280만대의 에어팟을 출하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3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에어팟은 애플의 매출원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군이다. 작년 4분기 에어팟·애플워치·홈패드 등 웨어러블 및 기타 액세서리 매출액은 회사 전체의 11%를 넘는 12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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