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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글로벌 경기 회복에 1분기 영업익 3030억원..전년비 10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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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부문 매출 3조7780억원, 영업익 262%↑
"사업 부문별 경쟁력·내실 경영 강화할 것"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삼성물산이 상사 부문을 중심으로 1분기 실적 향상을 나타냈다.

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전 부문 매출 7조8400억원, 영업이익 30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106.1% 오른 실적이다.

삼성물산의 실적은 상사 부문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상사 부문 매출은 3조7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올랐고, 영업이익도 262.5% 늘었다.

상사 부문 실적 증가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 및 트레이딩 역량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영향이다.

건설 부문은 매출 2조7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8.9% 증가했다. 해외 프로젝트 진행 본격화와 신규수주 호조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 6050억원으로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95% 늘었다. 패션 부문 매출은 17.9% 증가한 4210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에서 520억원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개선된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견조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업 부문별 경쟁력 강화와 내실경영으로 수익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장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경영효율성 개선으로 불확실한 대외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본사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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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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