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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健熙遗产继承方案公开 捐款58亿元捐赠2.3万件美术品

기사입력 : 2021년04월28일 13:43

최종수정 : 2021년04월28일 13:47

据韩国三星集团28日消息,三星集团李氏家族当天公开已故三星集团会长李健熙遗产继承计划,家属决定捐献1万亿韩元(约合人民币58亿元)用于防控传染病、支援癌症儿童和儿童罕见病。

已故三星集团会长李健熙。【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上述资产为李健熙个人财产,韩国独立检察组于2008年对三星集团秘密资金进行调查时李健熙曾表示,在转为实名的借名资产中,除罚款和税款,其余财产将用于慈善。

具体来看,李健熙家属向传染病领域捐7000亿韩元,用于构建相关基础设施。其中的5000万韩元将助力韩国成立首家传染病专门医院——中央传染病医院。

三星集团表示,中央传染病专门医院可收治普通患者和轻重症患者,还配有负压病床、负压手术室、生物安全检验室等顶尖设备,是一家具备150张病床的世界级医院。

其余2000亿韩元将用于帮助疾病管理厅下属国立传染病研究所建立超尖端研究所,购买所需设备,扩大应对传染病的基础设施等。款项将捐赠给国立中央医疗院后与相关机构进行协商,决定款项落实事宜。

不仅如此,款项中的3000亿韩元也将支援癌症儿童和儿童罕见病。此外,三星集团还决定向国家美术馆等机构捐献李健熙生前收藏的2.3万件美术品和艺术品。

根据遗产计划,李健熙遗产中的六成回馈社会。同时,家属需缴纳的继承税多达12万亿韩元(约合人民币699亿元)以上,创历史新高。继承税申报及缴纳时限将截止于本月30日。

李健熙家属们将从4月30日起缴纳继承税的六分之一,其余将在未来5年间分6次缴纳。继承税从三星集团家族个人财产、股票分红筹措,不排除贷款筹措资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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