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스타톡] '썸머가이즈' 권현빈 "계산적이지 않은, 감정에 솔직한 배우 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계속 열심히 해야 할 단계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가 한층 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뿌듯해요."

모델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했던 권현빈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런 그가 종영을 앞둔 웹드라마 '썸머가이즈'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권현빈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4.27 alice09@newspim.com

"제가 이번에 맡은 박광복은 정말 순수한 인물이었어요. 해맑고, 계산적이지 않았거든요. 그런 모습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스타일링보다 연기에 초점을 맞춰서 집중했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가 한층 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더 뿌듯하고,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작품이었습니다(웃음)."

이 작품은 한국판 '코요테 어글리'로, 각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이 서로를 치유하는 휴먼 드라마이다. 권현빈이 맡은 박광복은 칵테일바 사장 진달래(강미나)에게 한눈에 반한 후, 그녀를 돕고 싶어 전문 바텐더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사실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광복이라는 인물이 구체적으로 잡혀있지 않았어요. 그런데 광복이가 가진 그 순수함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캐릭터를 잘 잡아가고 싶어서 고민도 많이 했죠. 감독님과 상의도 오래 한 끝에, 지금의 광복이가 완성됐어요."

등장인물들이 각기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박광복 역시 아픔이 존재한다. 광복절 날 강보에 싸인 채로 고아원 앞에 버려진 후 불법 사채업체 채권추심 담당 직원으로 일하며 온갖 고생을 하는 인물이다. 그러다 극중에서 그려지는 제주도 퍼시픽 리조트 숙박권에 당첨되면서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이러한 인물을 그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법 했지만, 그는 여느 작품보다 많은 애정을 쏟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권현빈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4.27 alice09@newspim.com

"광복이가 나름의 아픈 과거가 있는 친구라서 하나부터 열까지 많이 신경을 썼어요. 메이크업도 다른 작품에 비해 덜 하면서 밋밋한 제 얼굴을 보여 드리고 싶었고요. 하하. 제가 평소 말투가 어눌해서 작품을 할 때 발음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광복이는 평소 제 말투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를 그대로 투영시켰죠."

한 여름 제주해변 칵테일바 '썸머가이즈'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휴먼 이야기인 만큼, 인물 간의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안타깝게도 박광복은 오진달래를 짝사랑하는 순애보를 표현하는데 그쳤다.

"미나 씨랑 원래 친분이 있어서 극중에 노래를 불러주고 짝사랑하는 부분이 조금은 부끄럽더라고요. 하하. 짝사랑 연기를 처음 해봐서 조금은 어색했지만, 열심히 표현하려고 했어요. 사실 저는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이루어지는 사랑을 더 좋아하는데 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하니까 조금은 답답하더라고요. 하하."

이번 작품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의 독점 선공개 플랫폼에서는 인기랭킹 1위를 달성했고, 동남아에서 더빙판 제작까지 확정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권현빈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4.27 alice09@newspim.com

"너무 감사해요. 묵묵히 열심히 준비했을 뿐인데, 그 이상으로 좋아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서 좋아해주신 것 같기도 하고…. 또 배경이 대한민국의 제주도잖아요. 아름다운 배경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 좋아해주신 것 같아요. 하하."

권현빈은 현재 연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가수와 연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각 분야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한 뚜렷하게 있었다.

"제가 곡을 직접 쓰다 보니, 가수로서는 제 음악적인 색깔을 찾아가고 싶어요. '권현빈 음악'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걸 더 구체적으로 만들고 싶어요. 또 연기자로서는 대사를 하거나 연기를 할 때 계산적이지 않은, 감정에 솔직한 배우고 되고 싶습니다."

웹드라마 종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권현빈은 영화 '트웬티 해커'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난 만큼, 단기 계획부터 장기 계획까지 모두 세워놓고 있었다.

"짧은 계획으로는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또 장기 계획으로는 아프지 않고 이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고 싶고요. 아직까지 제가 병원을 안 갔거든요. 하하. 계속 건강하고 싶어요. 그래야 많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으니까요. 이 건강을 올해까지 유지하는 게 일단 장기적인 목표입니다(웃음)."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