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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 합류…현빈·유해진과 호흡

기사입력 : 2021년04월20일 17:08

최종수정 : 2021년04월20일 17:0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임성재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했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20일 임성재의 '공조2'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 작품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가 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임성재 [사진=샘컴퍼니] 2021.04.20 jyyang@newspim.com

극 중 임성재는 북한 범죄조직 소속으로 출연해 현빈과의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재는 과거 SBS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와 격렬한 격투씬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씬스틸러로 화제를 모았고, 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극한의 상황 속 묵언수행 중인 스님으로 등장해 웃픈 상황을 연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맡은 역할의 선악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가운데 유머 한 스푼을 끼얹는 재치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tvN드라마 '빈센조'와 영화 '자산어보'에 출연해 짧지만 신선한 인상을 남겼으며, JTBC드라마 '허쉬'에서는 매일한국의 인턴 4인방으로 분해 폭풍 현실연기를 선보였다. 얼마 전 크랭크업을 한 하정우 주연의 영화 '야행'을 필두로 '비상선언' '보고타'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함께하면서 올 한해도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임성재가 출연하는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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