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틱톡'에서 공개...슈주 신동, MC맡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오는 5월 16일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D&E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 스테이지 MC를 맡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오는 5월 16일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공=롯데면세점] 2021.04.20 yoonge93@newspim.com |
롯데면세점은 'Meet the green vibes, Greet the duty free life'을 슬로건으로 제 31회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는 '우리의 여행을 지키고 싶다면, 우리의 지구를 먼저 지키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랜선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된다.
롯데면세점 고객이라면 누구나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이메일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롯데면세점에서 발송하는 이메일을 통해 입장 코드를 입력하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패밀리 콘서트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코로나19 회복에 대한 염원과 친환경 경영을 향한 롯데면세점의 의지를 담아 31회 패밀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K컬쳐를 대표하는 이번 공연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힐링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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