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시에서 주문진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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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3 grsoon815@newspim.com |
1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60대 A(강릉 216번) 씨, 50대 B(강릉 217번) 씨, C(강릉 218번) 씨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등은 앞서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21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무증상 상태로 C씨는 지난 14일부터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주문진발 산발적 감염이 집단감연으로 확산되자 지난 16일부터 주문진 보건출장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을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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