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9일부터 엽산·철분제·영양제 제공 등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인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 맘편한 임신지원 통합 서비스 안내 리플릿[사진=창녕군] 2021.04.17 news2349@newspim.com |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는 창녕군 보건소·읍면사무소(오프라인) 또는 정부24(온라인)에서 임산부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합지원 서비스(9종 등)를 받아 볼 수 있다.
임신부 물품지원 서비스는 사전에 원하는 배송지를 지정하면 영양제 등 출산지원 물품이 배송(선불제)되므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감염 경로에 노출될 걱정 없이 임신지원 물품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임산부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