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 부지 계약 체결...2026년 완공

기사입력 : 2021년04월16일 09:43

최종수정 : 2021년04월16일 09:43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으로 해당 부지 매입
50% 토지 사용...혁신 주도하는 제2 사옥으로 사용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을 목표로 건립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Global RDI Center)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 5719㎡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하고 전날 해당 부지 매각 계약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2021.03.15 iamkym@newspim.com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부지에 대한 컨소시엄의 총 매입 대금은 8377억원이다. 엔씨는 전체 토지 중 50%를 사용한다. 매입 금액은 컨소시엄 전체 금액의 절반인 4189억원이다.

엔씨는 해당 부지에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RDI센터, Research Development Innovation)를 건립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제2의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엔씨는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는 올해 2분기부터 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