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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韩国应主导全球芯片供应网

기사입력 : 2021년04월15일 16:29

최종수정 : 2021년04월15일 16:29

15日,韩国总统文在寅在青瓦台表示,半导体产业是关系到韩国经济现在与未来的核心国家战略产业,应继续主导全球芯片供应网。

资料图。【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总统当天主持召开经济部长扩大会议并做上述发言。他说,当前全球出现以本国为中心重组全球供应网的趋势,其中最为明显的非半导体莫属。

目前,世界各国为在新冠疫情后快速复苏的市场中占据一席之地,纷纷展开激烈竞争,半导体成重中之重。美国总统拜登近日更召集全球知名企业举行"半导体会议",要求企业对美国直接投资。

文在寅强调,当前我们应将全球半导体"超级周期"打造成全新起飞的契机,政府将竭尽全力让韩国成为"半导体强国";为此,将通过多个方面制定让韩国在该领域引领全球且保持差距的支援对策。

就汽车产业,文在寅总统表示,韩国电动汽车和氢能汽车出口快速增加,对相关领域发展前景的期待值大增。尤其是电动汽车市场快速成长,蓄电池需求激增。

文在寅说,蓄电池对于我国犹如半导体一样重要。政府将制定综合支援战略,努力让韩国主导全球汽车电池市场。

就最近出现的车载半导体供货困境,文在寅表示,政府正与企业紧密合作,尽全力保持半导体供应,通过半导体与汽车产业"携手",提高国产化率。此外,文在寅总统还对近来韩国造船海运领域取得的优异成绩予以肯定。

三星电子社长李祯培、SK海力士社长李锡熙、现代汽车社长孔泳云、韩国造船海洋代表理事贾三铉、三星重工业社长郑镇泽等相关企业负责人与会。

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科学技术信息通信部长官崔起荣、农林畜产食品部长官金炫秀、产业通商资源部长官成允模、雇佣劳动部长官李载甲、国土交通部长官卞彰钦、海洋水产部长官文成赫、中小风险企业部长官权七胜、国务调整室室长具润哲和金融委员会委员长殷成洙等政府主要部门负责人也出席会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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