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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韩国纽斯频通讯社"首尔经济论坛"13日在汝矣岛举行

기사입력 : 2021년04월13일 11:30

최종수정 : 2021년04월14일 14:37

由韩国民营综合通讯社纽斯频(NEWSPIM)主办的"2021年第9届首尔经济论坛"13日上午9时在首尔市汝矣岛费尔蒙酒店举行。

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纽斯频通讯社】

本届论坛主题为——美中"新冷战时代"下的韩国经济之路,美国、中国和国际问题专家共聚一堂,把脉美中贸易摩擦下韩国经济走向。 

纽斯频通讯社代表理事闵炳福致开幕词。他说,突如其来的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导致国内外各领域不稳定因素增加,给政治、外交、经济、社会和文化等所有领域带来巨大变化。随着美国拜登政府于今年成立,与中国的矛盾愈发明显,更出现"新冷战"之势。

闵炳福强调,在此情况下,韩国经济面临巨大挑战,更陷入在美国与中国之间做出艰难选择的困境。但韩国往往在危急时刻寻找新机遇,我们定会战胜危机与挑战,期待韩国经济在瞬息万变的国际贸易环境下进一步提高竞争力,也希望本届论坛成为韩国经济突破发展瓶颈的桥梁。

韩国国会议长朴炳锡表示,当前韩国经济虽面临美国与中国贸易摩擦加剧带来的挑战,但韩国应在此创造夯实领先全球的独立技术基础的机会。发觉新产业与增加制造业竞争力不可或缺,未来将快速推进韩版新政和氢经济的制度改善。

韩国国会外交统一委员长宋永吉、执政党共同民主党前党首李洛渊、国民之党党首安哲秀、济州道知事(省长)元喜龙等出席活动并致辞。韩国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以视频方式向论坛成功举行表示祝贺,共同民主党代理党首金太年和国民力量党党鞭朱豪英也发表讲话。 

随后,论坛进入演讲环节。韩国国立外交院院长金峻亨发表题为"拜登政府成立与东北亚新秩序"的演讲。

金院长就美国拜登政府成立后全球战略核心、美国对中国政策以及两国关系进行分析,并对韩国政府为推进半岛和平进程采取的应对措施提出见解。 

韩国对外经济政策研究院院长金兴钟发表题为"美中新冷战时代,韩国政府如何应对"的演讲,阐述在瞬息万变的全球环境下,韩国经济现状和采取的应对方案。

最后,论坛进入讨论环节,中国、美国和国际问题专家就未来韩国政治、经济等领域的发展方向各抒己见。 

另外,受新冠疫情影响,本届"首尔经济论坛"严格遵守防疫守则,采取线下与网络直播两种方式进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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