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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年韩国家庭消费创最大跌幅 餐饮开销增加娱乐开销减少

기사입력 : 2021년04월08일 14:22

최종수정 : 2021년04월08일 14:22

数据显示,受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影响,去年韩国每户家庭月均消费创2006年进行相关统计以来最大跌幅。食品原料和保健开销增加,娱乐生活开销大幅减少。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统计厅8日发布的《2020年家庭消费动向调查》报告,去年韩国每户家庭的月均消费额为240万韩元(约合人民币1.4万元),同比减少2.3%。

去年韩国家庭消费跌幅创统计厅2006年进行相关统计以来新高。但统计厅表示,由于2017年和2018年的统计方式有所不同,因此很难与往年进行直接比较。

从各消费领域来看,食品原料、非酒精饮料消费为38.1万韩元,以15.9%的比重居首;随后为餐饮住宿(13.3%)、交通费(12%)、居住水电(11.9%)等。

与2019年进行比较,2020年韩国家庭食品原料、非酒精饮料消费增加14.6%,家庭用品和家政服务(9.9%)以及保健(9%)等消费也有所增加。

相反,服装鞋帽消费为11.8万韩元,同比减少14.5%;娱乐文化消费为14万韩元,同比减少22.6%;教育(22.3%)、餐饮住宿(7.7%)消费也有不同程度下降。

分析认为,新冠疫情导致民众外出就餐的频率大幅降低,相关消费也随之减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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