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6일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음식점발 집단감염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실내체육시설 운영 중단에 이어 실외 체육시설은 시설의 1/2로 축소 운영했었다.
동해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사진=동해시청] 2021.03.3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운영이 재개되는 시설들은 종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풋살구장, 족구장, 전용구장, 수영장 등이다. 동해체육관은 백신접종센터로 활용된다.
시는 운영시설들에 대해 1일 2~3회 이상 방역소독, 출입자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재개가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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