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전담수사팀은 LH 전북지역본부 직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과 함께 해당 토지에 대해 기소 전 몰수 보전도 신청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4.05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LH 전북본부에 근무하며 완주 삼봉지구 개발지역에 아내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입수한 첩보와 국가수사본부 정보를 토대로 LH 직원 등 부동산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6건을 내·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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