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미얀마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법회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4일 오후 미얀마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 법회가 열린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점검과 함께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법회는 국내 거주 미얀마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40여명이 구미시 지산동 외국인노동자 쉼터에 모여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과 민주주의 회복 촉구를 위해 마련했다.
장 시장은 이날 법회에 참석해 "민주주의와 평화를 짓밟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지와 함께 희생된 무고한 국민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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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법회.[사진=구미시] 2021.04.0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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