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태영건설이 2일 경기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 투시도.[사진=태영건설] 2021.04.02 seraro@newspim.com |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원을 통해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다수 계획돼 있다.
단지는 용인 원도심의 중심 입지인 용인8구역에 들어서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 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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