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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市新冠确诊病例激增 明日起收紧防疫措施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15:21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15:21

据韩国釜山市政府1日消息，考虑该市近日新冠病毒（COVID-19）确诊病例激增，决定明日中午起上调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至第2级。该措施为期10天。

位于釜山市南区的临时病毒筛检站。【图片=纽斯频通讯社】

这是釜山市防疫等级于2月15日由2级下调至1.5级后，时隔46天再收紧防疫措施。釜山市政府与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进行商议，并听取生活防疫委员会和区、郡等地方意见后作出上述决定。

具体来看，音乐茶座等5类娱乐设施、可边玩扑克边喝酒的"德扑酒吧"（Holdem pub）、餐厅、咖啡店、KTV和室内体育设施将营业至晚10时。

同时，参加宗教活动的人员限定在宗教设施可容纳人员的20%，禁止进行除宗教活动外的其他聚会和聚餐。各级学校登校人数控制在三分之一，观看体育赛事的观众人数应控制在10%以下。

尤其是措施中维持禁止5人以上私人聚会，禁止举行超过100人以上的活动。釜山市政府本周末将动员所有人力，对市内大众设施的防疫情况进行现场督导。

釜山市政府表示，未来将视疫情走势，决定是否对防疫措施进行调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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