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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민자·기업 110조 투자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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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65조·민간 17.3조·기업 28조 투입
공모펀드 차입한도 늘려 자금유입 확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기간 줄인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하는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 참여 유인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인프라펀드의 차입한도를 늘리고 부대사업의 운영기간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3.31 yooksa@newspim.com

31일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10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투자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애로 점검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최근 지속된 수출 호조세와 산업생산 증가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민간, 공공투자를 올해보다 모두 늘리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투자 28조원, 민간투자 17조3000억원, 공공투자 65조원 규모 등이다.

기업투자는 18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프로젝트를 유치하기로 했다. 여수 석유화학공장(5조원)과 동탄 복합시설 개발(1조2000억원) 등이 그 대상이다. 이미 발굴한 6개 프로젝트(용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화성 복합테마파크, 고양 체험형 콘텐츠 파크 등)에도 10조원을 지원한다.

민간투자는 신규사업 발굴에 13조8000억원을 투자하고 3조5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집행을 지원한다. 정부는 주로 도로·철도 등 기존유형 사업과 그린스마트스쿨 등 새로운 유형의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중자금이 민자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공모 인프라펀드의 차입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또 민자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부대사업 운영기간 현행 5~20년에서 최장 30년까지 확대한다.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주요내용 [자료=기획재정부] 2020.12.17 dream@newspim.com

공공투자에 투입될 65조원은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보강을 위해 상반기 중 53%를 집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투자집행 실적 61조원 대비 약 4조원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주거안정 부문에 26조4000억원, 안전·환경에 5조8000억원, 한국판 뉴딜 3조4000억원, 상생협력 6000억원 등이 지원된다.

정부는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지자체 협의의 걸림돌이 되는 인허가 지연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6월 중 공공기관의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줄여 집행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해 기관별 투자를 독려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2분기는 우리 경제를 본격적인 회복세로 안착시켜야 할 결정적 시기"라며 "민생어려움 해소 노력과 함께 경기개선 흐름세를 공고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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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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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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