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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30일 창단...용진이형, 유니폼 입고 '깜짝 등판'

기사입력 : 2021년03월29일 12:04

최종수정 : 2021년03월29일 12:04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신세계그룹 야구단인 SSG랜더스 공식 창단식이 30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2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공식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비롯해 새로 영입한 추신수 선수와 선수단 주요 관계자 그리고 신세계그룹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빨간색 야구 유니폼을 입고 등판했다. [캡쳐=인스타그램] 2021.03.29 yoonge93@newspim.com

이날 창단식에선 구단 마스코트와 공식 응원가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유니폼도 공식 공개될 계획이다. 현재 진행되는 시범 경기에서 SSG 랜더스 선수들은 임시 유니폼을 착용한 상태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등번호 99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빨간색 유니폼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이 입은 빨간색 유니폼은 구단 상징색인 '카리스마틱 레드'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빨간색은 신세계그룹을 상징하는 색이자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SSG랜더스 측은 "끝을 모르는 열정과 한계 없는 상상력으로 놀라운 야구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며 "경기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두려움을 모르는 패기로 팬들에게 승리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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