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와 고성서 가족간 감염으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속초시 선별진료소.[사진=속초시청]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에 거주하는 A(속초 204번) 씨와 B(속초 205번) 씨, 60대 C(고성 26번) 씨가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속초의료원에 입원중인 어린이집 원생인 속초 152번 환자의 어머니와 속초 175번 환자의 아버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양양 21번 환자의 가족으로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속초시와 고성군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205명과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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