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에이스캠퍼, KT와 '클린 스마트 캠핑카' 협력

기사입력 : 2021년03월26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3월26일 09:00

에이스캠퍼 캠핑카에 방역∙환경∙안전을 모두 아우르는KT 방역 솔루션 및 DX 플랫폼 적용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여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왼쪽부터 김민성 에이스캠퍼 대표와 유창규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며 독립된 공간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캠핑카 '차박'이 떠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일생생활 관련 SNS 약 1,400만 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차박 관련 언급량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223% 증가하였으며, 국토교통부 통계 자료의 캠핑카 대수 추이를 보면 2019년 말 기준 캠핑카 대수는24,869대로 2011년 대비 19배 증가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레저자동차 기업 에이스캠퍼㈜(코넥스322190, 대표이사 김민성)가24일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와 '클린 스마트 캠핑카' 제작 협약을 체결하며 KT 광화문 사옥에서 시연회를 가졌음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이스캠퍼와 KT가 안전하고 쾌적한 '클린 스마트 캠핑카'를 제작해 국내외 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민성 에이스캠퍼 대표와 유창규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이 '클린 스마트 캠핑카'의 환경관제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KT]

 

에이스캠퍼와 KT는 캠핑카의 고품질화를 위해 KT의 방역특화 DX플랫폼인 방역∙환경∙안전 솔루션을 탑재한 '클린 스마트 캠핑카' 제작에 나선다.

KT의 방역∙환경∙안전 솔루션은 ▲ 양/음압기를 통해 오염물질과 바이러스 차단이 가능한 '청정방역 서비스', ▲ 캠핑카 내부 공기를 측정해 실시간 표출하는 '환경관제 서비스', ▲ 무선 화재감지기로 불꽃과 온도 등을 감지해 긴급 화재 출동서비스가 가능한 '화재예방 서비스'를 지원하며, 각종 솔루션은 KT의 관제플랫폼과 연동되어 관리된다.

김민성 대표는 "캠핑카를 포함한 레저용 차량(RV)에 대한 위생과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은 국민 여가시간의 증가와 레저용 차량의 판매량과 비례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K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레저용 차량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은 "자사가 가진 DX역량을 적용한 '클린 스마트 캠핑카'를 통해 캠핑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클린 스마트 캠핑카'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여행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