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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首尔釜山市长补选拉票活动启动 朝野候选人各显神通赢民心

기사입력 : 2021년03월25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03월25일 08:00

韩国首尔和釜山市市长补选将于4月7日举行,候选人拉票活动25日零时正式启动。朝野各党候选人各显神通,通过各种方式赢得选民支持。

民主党首尔市长候选人朴映宣(右)在便利店与青年交谈。【图片=纽斯频通讯社】

执政党共同民主党首尔市长候选人朴映宣25日前往麻浦区某便利店,变身"打工仔"。她与一名20多岁员工共同整理货柜,分享生活点滴。

该员工表示,准备公务员考试已有6个多月,学习与兼职并行。朴映宣回应道,打工之余兼顾学业并非易事,首尔市计划未来制定发放20万韩元(约合人民币1151元)的月租扶持政策。

她在结束"兼职"后向媒体表示,希望亲身感受因疫情陷入困境的小工商业者、个体户和青年群体的生活,因此来到这里。希望未来成为首尔市民"生活的市长"、"民生的市长"。

在野党国民力量党首尔市长候选人吴世勋同一天到访首尔市地铁1号线和2号线列车清洁站,与现场员工一同为车厢消毒。

国民力量党首尔市长候选人吴世勋在地铁车厢进行消毒工作。【图片=纽斯频通讯社】

吴世勋走进车厢,用消毒巾擦拭扶手和座椅。他在接受媒体采访时表示,有很多我们不为人知的工作人员辛勤工作到凌晨,希望通过制定全新政策和承诺参加选举,让"韩国的心脏"首尔市再现活力。

另据中央选举管理委员会的介绍,候选人当天起可利用车辆和扩音器在公开场合发表演说,还可在街头悬挂横幅,选民也可为自己支持的候选人进行拉票活动。

此次补选将于4月7日在韩国21个选区举行,选举产生地方议员和地方政府各级领导21人。此次选举被视为下届大选的前哨战,韩国土地住宅公社职员炒地案成为影响选情的最大变数,朝野双方彼此揭短抹黑的黑色宣传甚嚣尘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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