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재산공개] '다주택자' 벗어난 홍남기 부총리…의왕아파트 팔아 3억 남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시 분양권만 남기고 신공덕동 전셋집 이주
김용범 1차관도 1주택자로…배우자 재산 처분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본인 소유의 경기도 의왕 아파트를 매각하고 지난 1월 마포구 신공덕동 소재 전셋집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홍 부총리가 보유한 건물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이 유일하다. 작년 7월 다주택자 규제에 발맞춰 의왕시 아파트를 매각하겠다고 언급한 지 5개월 만에 1주택자가 된 것이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관보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의왕시 내손동 이편한세상 아파트를 9억2000만원에 매도해 3억63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관계장관 회의에서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 기조를 추진할 제도 마련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2021.03.12 donglee@newspim.com

홍 부총리는 작년 7월 실시된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에 맞춰 의왕시 아파트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홍 부총리는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 분양권과 의왕시 아파트 중 세종시 분양권을 매각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세종시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전매제한에 발목이 잡히자 의왕시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아파트 매각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7월 임대차보호법이 도입된 이후 의왕집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 또는 가족이 거주하지 않는 이상 세입자의 계약갱신권 청구를 거부할 수 없다. 홍 부총리는 결국 세입자에게 퇴거지원금을 지원하고 매각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왕시 아파트를 처분하면서 홍 부총리는 다주택자의 멍에를 벗고 1주택자가 됐다. 동시에 홍 부총리는 지난 1월에 계약이 만료된 마포구 염리동 소재 전셋집(마포자이 3차 아파트)에서 나와 같은 달 신공덕동 1차 삼성래미안아파트에 전세로 이주하면서 가까스로 '전세난민'에서 탈출했다. 

김용범 1차관도 배우자가 본인 명의의 서대문구 단독주택(2억675만원)을 장모에게 증여하면서 1주택자에 합류했다. 이 주택은 김 차관의 배우자가 장인 사망 후 상속받은 건물로, 배우자는 해당 건물의 25%에 대한 지분만 갖고 있었다. 그러나 김 차관이 다주택자라는 논란이 불거지자 이 소유권도 장모에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 차관은 서초구 서초래미안아파트(9억3600만원)를 부부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김 차관의 배우자는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임야(8150㎡)와 전북 군산시 나포면 임야(1만4077㎡) 등 2억3500만원의 토지 재산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