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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찾은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 "방판·다단계 방역수칙 준수" 당부

기사입력 : 2021년03월24일 10:30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10:30

"직접판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 모색"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코로나19 관련 방문·다단계판매 분야 현장점검을 위해 한국암웨이를 찾았다.

김 부위원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암웨이 강남 비즈니스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방문·다단계업계를 격려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위원장은 "업계의 노력으로 직접판매 분야에서의 감염자는 현격히 줄어들었다"며 "다만 최근까지도 수도권 등에서의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지침 준수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경쟁포럼 제1회 경쟁촉진상 시상식 및 공개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10.15 alwaysame@newspim.com

이어 "소비자와 직접 접촉이 이뤄지는 판매원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 발생·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상당히 감소했다"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영업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어원경 직접판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다수의 직접판매 업체들이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다"며 "일부 불법업체의 감염자 발생으로 업계 전체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직접판매시장에서 위법하고 불건전한 행위를 일삼는 사업자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공정위도 직접판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인 뒷받침 등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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