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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농어업도 코로나 피해"...정점식, '3조 혜택' 조특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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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농어업인 지원' 개정안 발의
"韓 농업 경쟁력 저하 심각…정부의 집중 관심 필요"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는 재선 의원으로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농어업인들에게 향후 2년 간 약 3조695억원에 이르는 세제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은 조세·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올해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2020.12.01 leehs@newspim.com

◆ "정부, 농어업에 관심 갖고 지원해야"…개정안, 2년 간 약 3조695억원 세제 혜택

정 의원은 이달 초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세·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야당 의원 10명과 공동으로 제출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농어업 석유류 면세,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에 대한 법인세 면제, 농어업인 융자 시 담보물등기 등록면허세 감면 등 농어업 분야에 대해 각종 세제지원 규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들은 올해 말 일몰기간이 도래하여 그 혜택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정 의원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농어업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이같은 일몰기한을 현행 2021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일괄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농어업의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라며 "정부가 농어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자경농민이 경작할 목적으로 받는 도로점용 등에 대한 등록면허세 면제 ▲귀농인이 취득하는 농지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 ▲공유수면의 매립·간척으로 취득하는 농지 취득세 저율 과세 ▲농어업인 융자 시 담보물 등기 등록면허세 50% 감면 등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외에도 ▲농어업인 사업소에 대한 사업소분·종업원분 주민세 면제 ▲농어촌 주택개량으로 취득하는 건축물 등에 대한 취득세 감면 ▲농업인이 노후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담보로 제공된 농지의 재산세 면제 ▲농업협동조합 등 합병 시 양수재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농업협동조합 등의 계약이전에 따라 부실조합으로부터 양수한 재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등의 일몰기한을 현행 2021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일괄 2년 연장하는 실질적 지원방안이 총망라됐다. 그야말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농어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정 의원은 "현재 우리 농어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력이 저하되고 인수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라며 "대내외적 여건 악화를 감안하면 농어업인에 대한 세제혜택은 반드시 지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농어업 석유류 면세 등의 내용을 담은 동 법률안이 통과되면 농어업인에게 향후 2년 간 약 3조695억원에 이르는 세제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농어가 소득 증대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해당 법안을 일몰기한이 만료되는 2021년 12월 31일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정 의원은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leehs@newspim.com

◆ 文정부 좌천성 인사에 사표 던진 검사 정점식, 재선 국회의원으로 정치권서 부각

1965년 경남 출신인 정 의원은 창원 경상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사법연수원과 군법무관을 거쳐 1994년 대구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부산지검 등 공안부에서 근무했다. 대검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거쳐 서울고검 공판부장, 대검 공안부장을 역임했다.

2003년 10월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시절 철저한 수사를 통해 송두율 교수가 북한 조선노동당 당원이며 김일성 장례위원,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는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했다.

부산지검 2차장검사 시절에는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된 청해부대에 의해 체포된 삼호쥬얼리호 납치 해적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지휘했다. 주범은 법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시절에는 당시 황교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임시조직(테스크포스‧TF) 팀장으로 임명되어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가능여부를 검토했다.

2013년 11월 통진당 최고이념인 진보적민주주의는 북한 인민민주주의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하고 이듬해 12월 헌재로부터 정당 해산결정을 이끌어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2017년 6월 한직으로 평가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성 인사가 결정되자 바로 사표를 던졌다. 당시 법무부가 과거 중요 사건에 대한 부적정 처리 등을 문제 삼자 더는 자리에 연연할 필요가 없게 됐다는 뜻을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지난 2018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남 통영·고성에 출사표를 던져 국회에 입성한 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 의원은 당내에서도 원내부대표,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정치력을 쌓았다.

20대 국회에서는 검사 경험을 살려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나, 21대 국회에서 농해수위원을 맡으며 농어업인들에게 끊임없는 열정을 쏟고 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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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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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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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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