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50대가 춘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감염됐다.
26일 강릉시 연세요양병원 의료진이접종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위해 주사기에 백신을 담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2.26 grsoon815@newspim.com |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강릉 178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222번 환자와 접촉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치고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신청한 상태이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총 1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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