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산시 상록구 '3대 생활민원' 해결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가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주민과 밀접한 대표적인 '3대 생활민원'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청에 따르면 3대 생활민원은 주민의 삶과 직결되기도 하지만 많은 공무원이 기피하는 대표적인 민원으로 꼽힌다. 일부 시민의식 부족으로 끊이지 않게 발생하며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되지만 완전한 해결이 어렵기 때문이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불법 주정차 없는 시원한 도로, 불법 광고물 없는 도심을 저해하는 3대 생활민원은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이다.

안산시 상록구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2021.03.19 1141world@newspim.com

불법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주민에게

상록구는 현재 환경미화원 83명을 매일 현장에 투입, 상록구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있다. 5대의 탑승형 노면 청소장비도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청소하고 있다. 여기에 73대의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카메라(CCTV)는 24시간 불법 투기현장을 예방한다.

구는 동별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69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 민원다수 발생지역 대청소추진, 집중관리 등으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주민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한편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현수막 게첨 및 단속 CCTV를 증설하고 20여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 단속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및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2개 반 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야간 및 새벽 등 취약시간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집중 단속해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및 과태료 처분으로 경각심도 주고 있다.

아울러 민원다수 발생 지역을 주요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야간 암행단속 실시 및 해당 지역 통장을 상시 감시요원으로 임명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한 감시체제 도입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CCTV를 설치하여 불법투기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시스템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상록구는 지난해 20여명의 인력과 3대의 단속차량, 71대의 고정형 주차단속 CCTV, 주민 스마트폰 신고 등을 통해 모두 7만6549건의 불법주정차를 단속했다.

구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활용한 교통흐름 방해 및 상습 정체구간 집중 단속을 통해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출·퇴근길,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상시 단속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단속과 함께 구는 단속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 이면도로는 단속을 최소화하는 등 탄력적인 단속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운 지역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홍보 및 계도를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주차 질서를 유도하고 있다.

또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연휴당직 근무자를 편성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마트, 시장 주변과 차가 많이 몰리는 주요 간선도로에 특별 단속을 펼쳐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즐거운 고향 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개학시즌을 맞은 최근에는 스쿨존 안전강화 대책으로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해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 4만원의 2배인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5월11일 부터는 12만원까지 부과된다.

불법광고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

거리에는 다양한 광고물이 설치돼 있지만, 도로변 공공시설물 또는 가로수 등에 끈으로 묶인 현수막과 도로 곳곳에 뿌려진 전단지, 허가 없이 거리에 세워진 간판은 불법광고물로 분류된다.

상록구가 지난해 수거하거나 정비한 불법광고물은 △현수막 2만1411건 △벽보전단지 38만3544건 △입간판 810건 등 모두 40만5765건에 달한다.

구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상록구 주요도로에 설치된 현수막, 입갑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있다. 여기서 수거된 현수막은 전량 소각 처리된다.

지난해에만 모두 20t을 소각했고 이를 위해 720만 원의 세금이 소요됐다. 또 불법 현수막 정비 후 전신주 등에 남아있는 끈, 테이프 등 잔존물을 제거하며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애쓰고 있다.

구는 최근 부쩍 늘고 있는 아파트, 빌라 분양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으로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상가 밀집지역에서 야간에 주로 사용되는 불법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배너, 입간판에 대해서는 야간정비 및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도 마련했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를 통해 주민들이 수거한 현수막 등에 대하여 보상금을 지급해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수막은 장당 면적 5㎡ 이상은 1000원, 5㎡ 이하는 500원이고 벽보나 전단지는 크기에 따라 장당 5원에서 50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급 한도액은 1인 하루 2만 원, 한 달 20만 원이다.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3대 민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기본 중의 기본에 해당한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기본적인 민원을 철저히 처리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