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군산 170~173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170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전북 128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5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백종현 군산시보건소장 2021.03.16 gkje725@newspim.com |
지난 13일 자택에 머물렀고 14일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OO학원을 다녀온 후 11시 OO식당을 방문했으며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교수업을 마치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OO학원을 다녀왔다.
16일 오전 11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결과 오후 4시 4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1283번 확진자와 관련된 군산 171번 확진자는 10대로 지난 14일 최초 발열 및 인후통,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2일 오전 1시부터 4시까지 타 지역 OOPC방을 다녀왔으며 오후 7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타 지역 OO식당과 노래방을 방문했고 13일 오후 8시 50분부터 10시까지 OOPC방을 다녀왔다.
14일 하루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15일 오전 8시 10분부터 30분 동안 OO병원과 OO약국을 다녀온 후 16일 오전 11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4시 4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72번 확진자는 10대로 지난 15일 군산 17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최초 두통 및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타 지역 OO식당과 OO노래방을 다녀왔으며 12일 오후 12시 30분 타 지역 OO식당을 방문하고 13일 하루종일 자택에 머물다 15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까지 타 지역 OOO내과 및 약국을 다녀오고 16일 오후 12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5시 2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73번 확진자(무증상)는 20대로 전북 1283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1일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까지 타 지역 OO식당을 방문하고 오후 7시 5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타 지역 OO식당과 편의점, 노래방을 방문했다.
12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타 지역 OO식당을 다녀온 후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20분까지 식당과 노래방을 방문했으며 13일 오후 3시부터 6시 40분까지 OO카페를 방문하고 14일부터 15일까지 자택에 머물렀고 16일 오전 11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5시 2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백종현 군산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직장, 학교, 지인모임, 목욕탕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밀폐되고 밀집된 3밀 환경을 주의해 주고 손 씻기, 사람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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