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관 차로 친 마약사범 일당 '구속'

기사입력 : 2021년03월13일 22:28

최종수정 : 2021년03월13일 22: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관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30대 마약사범 용의자가 공범과 함께 구속됐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은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36) 씨는 살인미수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범 B(32) 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북경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3.13 obliviate12@newspim.com

A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을 검거하려던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소속 C(53) 경감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장에 같이 있던 B씨와 함께 마약을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C경감 등 마약범죄수사대원들은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 아파트에 숨어있던 마약사범 용의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잠복 중이었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린 B씨를 먼저 검거한 후 차에 있던 A씨를 검거하기 위해 다가갔고 이를 눈치 챈 A씨가 차를 몰고 도주를 시도하다가 C경감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차량 밑에 깔린 C경감은 발목 골절과 흉부압궤상 등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검거 당시 경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B경감에게 돌진해 들이받은 행위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 적용해 영장을 신청했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