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특장차산업 고도화를 위하여 도내 제작사 및 부품사 등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특장차산업 활성화 및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자부와 전북도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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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3.10 lbs0964@newspim.com |
주요 지원 내용은 △수요공급형 특장부품 경쟁력 확보 지원(7건) △특장차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2건)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8건) △특장 특화분야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지원(10명) 등이다.
특장차(부품)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산업 고도화를 위해서 수요공급형 특장부품 개발지원(최대 7000만원)의 경우 기업의 특장차 특화 기술개발과 제품경쟁력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북의 특장 산업 홍보영상 제작, SNS 키워드 광고 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통한 내수판매 증진과 해외 수출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대학과 연계 협력하여 특장분야 인재 육성 및 공급으로 인력수요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융합기술원 기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pms.jiat.re.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매월 접수 및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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