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북 AZ백신 접종 12일만에 60%대 넘겨...접종률 62.6%

기사입력 : 2021년03월10일 08:45

최종수정 : 2021년03월10일 08:45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13일째인 10일, 경북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3796명이 접종받아 10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2만 6043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경북권의 1차 접종 대상 4만1586명의 62.6% 접종률이다.

전날 접종자 3796명 중 요양병원은 432명이며, 요양시설 661명, 1차대응요원 669명, 병원급의료기관 2034명이다.

또 누적 접종자 2만 6043명 중 요양병원은 1만2196명(80.3%), 요양시설 4349명(56.6%), 1타대응요원 1340명(20.6%), 병원급의료기관 8158명(66.9%)이다.

코로나19 AZ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2021.03.10 nulcheon@newspim.com

이날 현재까지 경북지역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지자체는 포항시로 1차 접종대상 8563명 중 6540명이 접종받아 76.4%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성주군으로 778명 중 575명이 접종받아 73.9%의 접종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지자체는 울릉군으로 1차 접종 대상 177명 중 75명이 접종받아 41.4%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어제 하루동안 경북에서는 97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돼 10일 오전 0시 기준 사망사례 1건과 아나필락시스 1건을 포함 337건의 이상반응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334건은 경증사례로 이들 모두 회복된 상태이다.

기타 사례로 분류된 1건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0일 경북에서는 요양병원 334명, 요양시설 565명, 1차대응요원 563명, 병원급의료기관 911명 등 2373명이 접종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