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HN 두레이, 2년 연속 K-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21년03월10일 09:13

최종수정 : 2021년03월10일 09:13

올인원 통합 협업툴...효율성 높이고 보안은 강화
다음 달 전자결재 등 통합된 서비스 제공 예정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NHN은 올인원 협업툴인 'NHN Dooray!(이하  NHN두레이)'가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화상회의, 프로젝트, 드라이브,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합한 협업툴로 실시간 협업과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강점이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되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갖춰 효율적인 원격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NHN Dooray, 2년 연속 K-비대면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사진=NHN] 2021.03.10 iamkym@newspim.com

NHN두레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강력한 보안성을 검증했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자동화를 위해 슬래시 커맨드 기능을 더해 메신저봇 기능으로 확장했다. 슬래시 커맨드는 사람이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협업도구에게 명령을 내려 메시지를 받으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기능이다.

NHN두레이는 다음 달 전자결재를 포함한 그룹웨어 및 인사, 근태관리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탁월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16만 중소 및 벤처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성장 촉진을 위해 마련한 정부 사업으로 NHN두레이는 지난해 9월부터 '올인원 서비스팩'을 선보였다. 올인원 서비스팩은 NHN 두레이의 모든 서비스를 최대 100개 계정까지 제공한다. 수요 기업이 비대면 바우처를 활용하면 최대 1년 간 50개의 계정을 고객 자부담금의 10%인 20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백창열 NHN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뉴노멀 시대에 재택근무의 일상화로 협업도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두레이를 통해 많은 중소 및 벤처 기업에서 부담 없이 협업툴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두레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