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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내 최대 마약 유통책·조직원 검거…5억원 상당 필로폰 압수

기사입력 : 2021년03월08일 21:47

최종수정 : 2021년03월08일 21:47

2만3000명 동시 투약 분량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경찰이 국내 최대 규모 마약 유통책으로 지목된 마약상과 조직원 수십여 명을 검거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마약 유통책인 50대 A씨를 포함해 일당 40여명을 구속하고 이들 중 일부를 검찰에 송치했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양천구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국내 최대 규모 마약을 유통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필로폰 700g도 압수했다. 이는 2만3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약 5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 일당이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일대에서 마약을 들여와 개인에게 판매한 것은 물론 일부는 순도를 높이기 위해 중간 제조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 말고도 연루된 일당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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