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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팬 사로잡을 2021~22년 개관하는 글로벌 뮤지엄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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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 2021년은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가 백신 접종으로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3월 현재 지구촌 인구 중 약 2억3000만명 정도가 백신을 접종해 여전히 경계를 늦출 수 없고, 해외여행 또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이에따라 전세계 신축 뮤지엄의 개관 또한 미뤄지고 있다. 완공은 진작에 마쳤으나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오픈이 연기된 곳이 여러 곳이다. 노르웨이 오슬로 시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13층 규모의 새 뭉크미술관(Munch Museum)과 이집트 카이로의 그랜드이집트박물관의 경우가 그렇다. 이들 뮤지엄의 개관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 오슬로의 새 뭉크 뮤지엄. 독특한 형상의 13층 건물에 뭉크의 오리지날 회화를 집중 전시한다. [사진=뭉크 뮤지엄] 2021.3.5 art29@newspim.com

명품왕국의 제왕 프랑수아 피노 명예회장이 자신의 방대한 현대미술 수집품을 보여줄 파리 도심의 '부르스 드 커머스-피노컬렉션(Bourse de commerce-Pinault collection)'도 오픈이 수차례 미뤄졌다. 부르드 드 커머스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날짜는 특정하지 못했으나 '곧 개관'이라는 안내문을 띄워놓고, 온라인 관람을 유도 중이다.

이렇듯 전 지구인들이 역병의 시간을 힘들게 인내하는 사이, 세계 각국에서는 특화된 컨텐츠와 멋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축 뮤지엄들이 개관을 조심스레 타진하며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또는 향후 1,2년 내에 문을 여는 미술관, 박물관은 어디일까?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한번쯤 찾아볼만한 아트 플랫폼을 점검해봤다.

◆런던의 새 활력소, 사치 예이츠 갤러리= 이름하여 'YBA'로 불리우는 영국의 스타작가들을 발굴해 키운 유대계 광고재벌 찰스 사치(77)의 외동딸인 피비 사치 예이츠(Phoebe Saatchi Yates)가 아버지를 이어 런던 도심에 대규모 갤러리를 차렸다. 올해 나이 스물일곱에 불과한 사치 예이츠는 남편인 아서 예이츠와 함께 작년말 런던 도심의 메이페어 지역에 1만평방피트(281평) 규모의 갤러리인 '사치 예이츠(Saatchi Yates)'를 만들었다. 사치 예이츠가 자리한 메이페어의 코크(Cork)가 6번지는 런던의 유서깊은 문화명소인 영국왕립미술원(로얄 아카데미 오브 아츠) 바로 옆이다. 게다가 소더비, 크리스티 경매사와도 지근거리여서 런던 도심에서도 가장 노른자위로 꼽히는 아트지구다. 그 핵심장소에 대규모 갤러리가 들어섬에 따라 런던 시민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예술애호가들을 빨아들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 커플은 부친이 런던 첼시지역에서 운영해온 사치갤러리(현재 찰스 사치의 사치갤러리는 스웨덴 억만장자에게 건물이 양도된 상태)에서 3년간 갤러리 경영수업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젊은 작가를 발굴한다'는 부친의 신조를 이어받되 유망작가를 체계적 시스템아래 육성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에따라 갤러리 1층에서는 신진작가를 소개하는 대규모 쇼케이스 전시를 연간 5회이상 개최할 방침이다. 작년 10~12월 스위스 작가 파스칼 센더(Pascal Sender)의 작품전으로 문을 열긴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개관은 프랑스 작가전인 'Allez La France!'(3~5월)로 삼고 있다. 한편 부부는 지하층 전시장에서는 로버트 마더웰, 안젤름 키퍼,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상설로 보여주는 공간을 조성했다. 상업화랑인 동시에 뮤지엄적 요소도 지닌 사치 예이츠는 향후 혁신적 문화프로그램도 활발히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포르투갈 리스본의 칼루스테 굴벤키안 미술관. 거대한 차양막 형태의캐노피가 특징이다. [사진=쿠마 켄고 건축] 2021.3.5 art29@newspim.com

◆포르투갈의 보석, 칼루스테 굴벤키안 뮤지엄= 이름이 어려워서일까? 리스본의 칼루스테 굴벤키안(Calouste Gulbenkian) 미술관은 건립한지 꽤 오래 됐으나 한국인에겐 생소한 곳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소장품의 수준과 규모가 압도적이다. "스페인에 프라도가 있다면, 포르투갈에는 굴벤키안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칼루스테 굴벤키안은 포르투칼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엄이다.

설립자인 칼루스테 사키스 굴벤키안(1869-1955)은 아르메니아 출신의 석유재벌이다. 20세기초 국제협상을 중재하며 이라크의 초대형 유전을 확보했고, 뛰어난 사업수완을 바탕으로 거대 기업을 일궜다. 굴벤키안은 평생동안 세계를 누비며 동서양을 하나로 묶는 독특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즉 그리스로마 문화재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유럽, 메소포타미아, 이슬람 예술을 폭넓게 수집한 것. 따라서 굴벤키안 뮤지엄은 전지구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해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현장이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굴벤키안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르네상스 화가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1490년 작 '젊은 여인의 초상'. 화가의 대표작이다. [사진=칼루스테 굴벤키안 미술관] 2021.3.5 art29@newspim.com.

1902년 영국 시민권을 취득한 굴벤키안은 1955년 리스본에서 타계했는데, 인류 전체에 유익을 줄 수 있는 예술재단과 뮤지엄 설립을 원했다. 석유사업으로 축적한 자본으로 고대부터 20세기초까지 6천여 점에 달하는 아트컬렉션을 일궜으며 이를 공공에 기부한 것이다. 그의 수집품 중에는 명작이 즐비하다.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의 '노인의 초상'(1645), 르네상스 화가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젊은 여성의 초상'(1490)은 걸작 중의 걸작이다. 특히 기를란다요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인 초상화는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수많은 예술팬을 리스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 미술관은 최근 새로운 뮤지엄을 완공하고 올연말 또는 내년초 재개관한다. 건축은 2021도쿄올림픽 주경기장과 스코틀랜드 던디의 V&A뮤지엄을 설계한 일본 출신의 실력파 건축가 쿠마 켄고가 맡았다.

건축가는 직사각형의 반듯한 건물 앞에, 엄청난 크기의 차양막형 캐노피를 곁들여 장관을 연출했다. 이 캐노피를 통해 기존 전시관및 정원과의 통합을 꾀하려 했다는 게 건축가의 의도다. 거대한 새 뮤지엄이 추가되면 칼루스테 굴벤키안은 리스본 여행객들의 필수 투어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LA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9월 개관= 로스앤젤레스의 아카데미영화박물관(The Academy Museum)이 수차례 개관을 연기한 끝에 올 9월 관람객을 맞는다. 미국의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0년 전 박물관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전세계 기업과 할리우드 셀럽을 대상으로 기금을 모금해 최근까지 3억8000만달러를 끌어모았다. 중간에 모금이 지지부진했으나 드림웍스 출신의 제작자 데이비드 게펜이 거액을 투척했고, 톰 행크스 등의 배우가 동참하며 목표액을 달성해 건립이 실현됐다.

로스앤젤레스 중심부 윌셔대로에 위치한 아카데미뮤지엄은 2만8000㎡의 너른 부지에, 전시공간은 4600㎡에 달한다. 건축은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맡았고, 극장과 전시홀 등 2개동으로 나눠졌다. 2개의 극장 중 대극장의 이름은 '데이비드 게펜 극장'이다. 게펜이 거금을 출연한 데다, 할리우드의 명 프로듀서이니 이름을 붙여줄만도 하다. 이 극장에서는 아카데미 후보작 또는 수상작이 상영된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 올 9월 개관하는 미국 LA의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왼쪽 유리돔의 전망대에서는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사진=더 아카데미 뮤지엄] 2021.3.5 art29@newspim.com

극장동 5층에는 '돌비 패밀리 테라스'가 있다. 1500개의 유리판을 붙여 만든 대형 돔과 테라스는 돌비사가 후원해 만들어졌다. 이 테라스에서는 '할리우드 사인'이 자리잡은 할리우드 산 뿐 아니라 서쪽으로 비버리힐스, 동쪽으로 다운타운까지 조망할 수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LA에 '할리우드 사인'을 보러 오는데, 앞으로는 거대한 유리돔이 또다른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동은 1990년대까지 백화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재활용했다. 건물 중앙에는 24K 의 타일 3만5000개를 조밀하게 붙여 사시사철 도도한 황금빛을 뿜어낸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확 트인 공간이 마치 영화스튜디오를 연상시킨다. 로비 한 켠에는 '스필버그 패밀리 갤러리'와 기념품샵, 카페가 조성됐다.

2·3층은 아카데미측이 오랫동안 수집해온 영화관련 소장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시관으로 꾸며진다. 각양각색의 진귀한 영화 오브제와 촬영 아이템이 입체적으로 전시돼 영화의 과거·현재·미래 뿐 아니라 90여년 아카데미사를 되돌아볼 수 있다. 4층은 기획전시실인데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회고전이 첫 전시로 잡혀 있다. 전시동 지하에는 세미나실과 288석 규모의 소극장이 조성됐다. 지난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에 선출돼 의장인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CEO와 함께 뮤지엄 운영을 지휘하게 된다.

◆최고의 도요지 징더전의 황실가마박물관= 흔히들 '경덕진'이라 부르는 중국 남부 장시성의 징더전은 무려 1700여년간 중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도시로 명성을 구가했다. 징더전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도자공장과 함께 오래 된 도요지가 많이 남아있다. 바로 이 고대 도자기 가마터에 '임페리얼 킬른 뮤지엄'(황실가마박물관)이 건립됐다.

건축가 주페이(Zhu Pei)는 중국 황실용 도자기를 굽던 옛 가마터 옆 부지에, 가마 형상의 대형 구조물 8개가 서로 어깨를 맞대도록 뮤지엄을 설계했다. 건물은 높이 9m로 꽤 장엄한 규모이지만 징더전의 재활용 벽돌로 내외부를 아치형으로 부드럽게 마감해 친화감을 살렸다. 내부도 실제 가마의 연기구멍에서 영감을 받아 채광창을 포함해 구멍이 송송 뚫린 듯 디자인됐다. 박물관은 각종 명품 도자와 도자기산업과 관련된 유물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개관은 2021년말~2022년초로 잡혀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중국 징더전의 옛 황실 도자기 가마터에 건립된 황실가마박물관 [사진=Zhu Pei 건축] 2021.3.5 art29@newspim.com

 ◆진공청소기의 강자 제임스 다이슨의 정원 뮤지엄= 흡입력 좋은 진공청소기로 전세계를 강타한 영국의 억만장자 제임스 다이슨은 자택 정원에 아트갤러리를 조성 중이다. 자산 58억달러의 다이슨은 영국 사우스 글로스터셔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그동안 수집한 데이비드 호크니, 피터 블레이크 같은 유명작가의 대형 작품을 전시할 뮤지엄을 짓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진공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 회장 부부가 자택 정원에 건립 중인 정원미술관 조감도. [사진=Dodington 아트갤러리] 2021.3.5 art29@newspim.com

다이슨 부부가 소유한 18세기 건축인 도딩턴 파크에 들어설 뮤지엄의 명칭은 '도딩턴(Dodington)아트갤러리'다. 영국에서는 국립미술관도 뮤지엄이 아닌 갤러리로 부르고 있어 부부의 갤러리 또한 비영리 뮤지엄에 해당된다. 이 공간은 정해진 요일에, 사전예약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한만큼 예약은 필수다.

다이슨 컬렉션의 핵심은 팝아트로, 초기 팝아트운동의 선구자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우는 소녀(1963년작)'를 필두로 앤디 워홀의 토이시리즈(프린트) 등이 눈길을 끈다. 또 이브 클라인, 빅토르 바사렐리, 린 체드윅의 작품도 전시하는데 역시 영국이 자랑하는 스타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형 회화가 가장 화제작이다. 다이슨의 부인 디어드레는 카펫을 디자인하며, 런던 킹스로드에서 갤러리를 운영 중인데 뮤지엄 건립에도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다이슨의 정원 미술관은 내년 오픈 예정이다.

◆텐진 개발지구의 새 아이콘, 더 웨이브= 중국 베이징 남쪽 화베이지구의 텐진에 조성된 '더 웨이브'(The Wave)는 뮤지엄이라기 보다 하나의 예술조형물에 가깝다. 텐진시 빈하이 개발지구의 아이콘를 표방하는 더 웨이브는 1만3천개의 반짝이는 알루미늄 타일로 외관을 장식해 물 위에 건물이 고스란히 투영된다. 그 형태가 외계생명체 또는 한송이 거대한 꽃을 연상케 하는데 공중에 붕 떠있는 Y자 형태가 특징이다. 시원하게 뚫린 전시실 내부에는 기둥이 하나도 없는 대신, 건물 중심에 강철 트러스와 콘크리트 코어로 힘을 받도록 했다. 건축은 상하이에 본사를 둔 라시메(Lacime) 스튜디오가 맡았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바다에 떠있는 듯한 조형물 형상의 더 웨이브 미술관. [사진=Lacime 스튜디오] 2021.3.5 art29@newspim.com

연면적 3,563㎡에 전시실, 야외테라스, 라이브러리, 카페로 이뤄진 더 웨이브는 바다, 빛, 공기, 사람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컨셉이다. 관람객들은 1층의 어두운 콘크리트 코어로 진입해 조용히 시각및 촉각체험을 한 뒤, 높이 8m에 이르는 시원한 2층으로 이동해 작품과 자연을 음미하게 된다. 개관은 올 상반기로 잡혀 있다.

암스테르담, 선전에도 특화된 뮤지엄 생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도킹(Docking) 더 암스테르담'이라는 뮤지엄이 건립되고 있다. ZJA건축그룹이 설계한 이 뮤지엄은 영국 해협에서 발굴돼 암스테르담으로 옮겨질 271년 된 난파선을 전시하게 된다. 수백년 만에 건져진 난파선을 위해 뮤지엄이 만들어진다는 스토리 자체가 화제다. 건축가들은 강철 구조에 외벽 전체를 유리로 마감해 모든 각도에서 거대한 난파선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일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중국의 선전 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선전과학기술박물관'을 오는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아랍 출신의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유작인 이 박물관은 엄청난 규모도 규모이지만, 친환경 소재만 사용한 데다 U자형 평면으로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공간을 오가며 다채로운 전시물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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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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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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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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