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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贝韩国收购战现新局面 KAKAO或加入成候选收购方

기사입력 : 2021년03월05일 10:08

최종수정 : 2021년03월05일 10:08

美国电商巨头易贝(eBay)决定抛售韩国分公司,新世界、乐天等流通企业浮上水面,欲入局收购阵营。电商NAVER和Coupang以两强体系占据韩国市场的情况下,KAKAO是否出手收购易贝韩国备受瞩目。

资料图。【图片=KAKAO提供】

据业界5日消息,负责易贝韩国抛售工作的主管企业摩根士丹利和高盛将于本月16日举行预备投标。易贝韩国希望抛售公司全部股份,规模达5万亿韩元。

消息人士透露,乐天、新世界和KAKAO等十余家韩国企业收到了投资计划书(IM),安博凯直接投资基金、凯雷和KKR等全球私募基金也表现出浓厚兴趣,但上述企业对是否参与预备投标只字未提。

新世界方面表示,公司虽收到投资计划数,但尚未确定参加预备投标;KAKAO则表示,正在讨论收购事宜,其他内容尚未确定。

分析认为,易贝韩国目前是继NAVER和Coupang之后,排名第3位的电商,随着收购战即将开启,韩国电商版图有望被改写。数据显示,以今年1月为准,韩国网络支付额中,NAVER以2.8056万亿韩元居首,随后是Coupang(2.4072万亿韩元)和易贝韩国(1.6106万亿韩元)。

目前,易贝韩国经营G-Market、auction和G9三个购物网站,公司2019年销售额为1.0615万亿韩元,营业利润为615亿韩元。在韩国电商深陷"赤字泥潭"的背景下,易贝韩国成唯一一家盈利的企业。也就是说,拥有该企业,也就获得跻身行业上游的机会。

从目前来看,最有力的收购方是KAKAO,主要原因是公司正大力发展电商事业;但该项目仍主要以"韩版微信"KAKAO TALK内部为主要渠道,因此交易量相对较少。若成功收购易贝韩国,KAKAO有望在网购领域有长足发展。此外,韩国乐天和新世界也有望收购易贝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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