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2021 프로야구 평균연봉, 15.1% 감소... 억대 연봉은 총 161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1 KBO 리그 평균 연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KBO(한국야구위윈회)가 4일 발표한 2021 KBO 리그 선수단 등록 현황에 따르면 10개 구단 소속선수 532명(신인, 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2273만원으로 나타났다.

[자료= KBO]

이는 지난해 1억4448만원에 비해 무려 15.1%나 감소했다. 전체 연봉 총액 규모로 보면 652억9000만원으로 작년 739억7400만원에서 약 86억원8000만원이나 감소했다.

KBO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다수의 고액 연봉 선수가 은퇴한데다가 각 구단의 선수단 운영 기조가 내부 육성을 통한 리빌딩 등으로 옮겨가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KBO 리그 소속선수 평균 연봉은 3년전인 2018년에 최초로 1억50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1억5065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달성한 이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각 구단의 육성 기조가 더 속도를 내며 평균 연령은 27.1세를 기록했다. 평균 연차 역시 2020년 8.4년에서 올해 8.1년으로 낮아졌다.

총 56명의 선수가 등록된 SK(신세계)는 팀 평균 연봉(외국인선수 및 신인선수 제외) 1억7421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해 1억4486만원에서 20.3%가 증가해 가장 높은 인상률로 집계됐다.

지난해 KBO 리그 우승 팀 NC가 1억4898만원으로 SK 뒤를 이었다. KT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SK와 유일하게 인상률(6.7%)을 기록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기간이 끝나고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에 입단한 추신수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공항을 나서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23일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과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2021.02.25 mironj19@newspim.com

▲SK 추신수 역대 KBO 리그 연봉 최고액 신기록 27억원… 투수는 삼성 오승환

선수 개인 연봉을 살펴보면 KBO 리그에 입성한 SK 추신수가 27억원의 연봉으로 계약을 완료하며 역대 KBO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그 뒤로는 NC 양의지와 키움 박병호가 15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올해 투수 최고 연봉 부문에는 삼성 오승환이 11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2017년 FA 계약과 함께 25억원의 연봉으로 지난 4년간 최고 연봉 자리를 유지하던 롯데 이대호는 국내 복귀 이후 처음으로 최고 연봉 자리를 내주었다. 또한, 23억원으로 지난 2년간 역대 투수 부문 연봉 1위에 올랐던 양현종도 미국 무대로 진출하며 투수 부문도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다.

▲ 키움 이정후 3년 연속 해당 연차 최고 연봉 신기록 경신
KBO 리그의 '젊은 스타'로 우뚝 솟은 키움 이정후는 올 시즌 5년차를 맞이해 5억5000만원에 계약서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이정후는 팀 동료였던 김하성이 기록한 종전 최고액인 2018년 3억2000만원을 가뿐히 뛰어 넘었다. 이정후는 3년차인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 연차 최고 연봉을 각각 격파하며 신기록을 작성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KT 소형준 연봉 지난해 대비 418.5% 인상, 올 시즌 최고 인상률 기록
2020년 뛰어난 활약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KT 소형준은 최저연봉 2,700만원에서 무려 418.5%가 뛰어오른 1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올 시즌 최고 인상률을 달성했다. 418.5%의 인상률은 2020년 SK 하재훈의 455.6%에 이은 역대 2번째 최고 인상률로 기록됐다. 생애 첫 억대 연봉에 진입한 소형준은 같은 팀 선배 KT 강백호가 2019년 기록한 2년차 최고 연봉 1억2000만원도 넘어섰다.

▲ 억대 연봉 선수 161명, 역대 3번째 기록
올해 KBO 리그에서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161명으로 등록됐다. 역대 억대 연봉 선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 164명이었으며, 2017년 163명 그리고 그 뒤를 이어 2020년과 올해 161명으로 역대 3번째 타이기록으로 남게 됐다.

▲ 최고령 등록 선수 롯데 송승준, 최연소 선수 한화 정민규
2021 KBO 리그의 최고령 선수는 롯데 송승준으로 등록 당시 시점 기준으로 만 40세 7개월 3일로 집계됐다. 최연소 선수는 한화의 신인 정민규로 만 18세 22일의 나이로 등록됐다. KBO 리그 전체 등록 선수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82.6cm, 86.8kg으로 지난해 183cm, 87.5kg에서 소폭 줄었다.

2021 KBO 리그는 3월20일부터 열리는 시범경기를 통해 야구팬들과 먼저 만난다. 정규 시즌은 4월 3일에 개막해 720경기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