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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사무보조·운전·방호' 공무직 25명 최종 합격자 발표

기사입력 : 2021년03월02일 12:24

최종수정 : 2021년03월02일 12:24

이르면 이번주 대변인 선발…3월 중 검사·수사관 면접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일 공무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명을 발표했다.

[과천=뉴스핌] 백인혁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걸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의 모습. 2021.01.21 dlsgur9757@newspim.com…

채용 분야는 △사무보조(일반) 12명 △사무보조(전문/서무전산) 1명 △사무보조(전문/서무촬영) 1명 △운전 3명 △방호 8명 등이다.

합격자는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공수처 운영지원담당관실 인사팀에 신원진술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범죄경력 부존재 서약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수처 출범 이후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 것은 공무직 채용이 처음이다. 공무직 채용에는 488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수처는 3월 중 검사와 수사관 채용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변인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이번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야당의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을 오늘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는 당초 지난달 16일까지였던 여·야 인사위 추천 기한을 같은 달 28일까지 추가 연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추천 명단을 전달하지 않았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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