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엄태원기자= 제주지역 제주마 농가에게 무상 교배서비스가 이뤄진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의 근친 교배로 인한 유전적 저해요인을 마고,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말까지 무상 교배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주축산진흥원]2021.02.24 tweom@newspim.com |
현재 축산진흥원은 능력이 우수한 씨수말 14마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9마리를 농가 교배서비스 용도로 활용한다.
농가는 제주마의 발정상태를 관찰해 교배 적기를 판단한 뒤 교배서비스 희망일 하루 전에 신청하면 된다.
교배는 평일 씨수말 1마리당 1일 2회가 제공되며, 토요일은 오전에 한해 1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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