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성시 팔탄면 단독주택 화재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1.02.22 jungwoo@newspim.com |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넘긴 12시 50분경 팔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주택에서 잠자던 일가족 4명중 A(10대) 군이 숨지고 A군의 아버지 B(40대) 씨가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숨진 A군이 잠자던 방에서 불씨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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