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4개 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왔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63명으로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6명, 퇴원 1969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밀양 3명, 창원 2명, 양산 2명, 거제 1명이다.
밀양 확진자는 경남 2059번~2061번까지 3명이다. 경남 2059~2061번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063번, 2064번 등 2명이다. 경남 2063번은 전북 완주 3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2064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는 경남 2065번, 2066번 등 2명이다. 경남 2065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경남 2066번은 해외 입국자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2062번은 경기도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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