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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귀경정체 본격시작…부산~서울 5시간

기사입력 : 2021년02월14일 11:34

최종수정 : 2021년02월14일 11:34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오후 3~4시 정체 절정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본격 정체가 시작됐다.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3~4시에 정체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이날 교통량을 전국 349만대로 예상하면서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을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7만대로 예상된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 계양구 노오지분기점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1.02.10 yooksa@newspim.com

서울 방향은 오전 11~12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에 최대에 이른 뒤 저녁 9~10시에는 정체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목포~서서울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2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븐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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