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병석, UAE 연방평의회 방문...고바쉬 의장 "아시아에서 한국이 최우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朴, 고바시 의장에 한국 공식 방문 요청
고바쉬, 朴에 올해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 초청
코로나·에너지·원전·뉴딜 등 협력 의지 공유

[아부다비=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현지시간) UAE 의회인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Federal National Council, FNC)를 공식 방문했다.

사끄르 고바쉬(Saqr Ghobash Saeed Al Marri) FNC 의장은 박 의장에게 "UAE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우선"이라며 "올 하반기 예정된 '2021년 두바이 엑스포'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의장은 이에 대해 "부산에서 2030년 엑스포를 추진하고 있어 UAE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하며 고바쉬 의장의 공식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

[아부다비=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현지시간) UAE 의회인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Federal National Council, FNC)를 공식 방문해 사끄르 고바쉬(Saqr Ghobash Saeed Al Marri) FNC 의장과 회동했다. 2021.02.11 kimsh@newspim.com

박 의장은 이날 오전 UAE 아부다비에 있는 FNC를 방문했다. 박 의장의 이번 UAE 순방은 고바쉬 의장의 공식 초청 형식으로 이뤄졌다.

고바쉬 의장은 먼저 "이번 방문이 UAE의 화성 궤도 진입과 한국 (설) 명절과 맞춰 이뤄져서 더 커다란 의미를 갖게 된 것 같다"며 "양국의 돈독한 관계는 사실 우리가 매우 감사하고 이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이 상하이 엑스포, 하노이 엑스포 등에 적극 참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기억한다"며 "두바이에서도 한국이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는 이를 계기로 의장님을 2020 두바이 엑스포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당초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 해 미뤄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는 '특대형 면적군'으로 참가하며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은 내년 1월 중 완공 예정이다. '한국의 날'은 2022년 1월 16일, '한국 주간'은 2022년 1월 16~20일까지 진행된다.

박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중에서도 한국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 시기 외국 국회의장 첫 방문으로 안다"며 "저로서도 올해 첫 순방지를 UAE로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이어 "금년은 UAE 건국 50주년, 한·UAE 수교 40주년, 아크부대 파병 10주년인 특별한 해"라며 "우리 국회 대표단이 도착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화성 탐사선 아말이 화성 궤도에 진입한 것은 축하드릴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양국은 돈독한 신뢰 관계를 갖게 됐다. 모두 모하메드 왕세제, 고바시 의장을 비롯한 지도층의 결단과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양국 관계는 건설, 에너지로부터 시작해 보건, 농업, 원전 등 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아부다비 2030, 그리고 2050 UAE 에너지 계획과 한국의 뉴딜정책은 상통하는 바가 많다"며 "양국 정부, 민간 관계에 비해 양국 의회 왕래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었다. 두바이 엑스포에 초청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고바시 의장도 한국을 공식 방문해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부다비=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현지시간) UAE 의회인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Federal National Council, FNC)를 공식 방문해 사끄르 고바쉬(Saqr Ghobash Saeed Al Marri) FNC 의장과 회동했다. 사진은 순방단이 FNC 본회의장을 둘러보는 모습. 2021.02.11 kimsh@newspim.com

고바시 의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로부터 배운 가장 훌륭한 교훈은 어려운 시기에 누가 친구이고 누가 적인가를 잘 알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바라카 원전이야말로 좋은 동반자 선택이 얼마나 성공적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사례다. 의장 방문이 교류 활성화의 좋은 출발점이 되리라 생각한다. 초대에 감사드리며 조만간 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원전 건설은 양국이 공동으로 제3국에 진출하는 것까지 빠른 시일 내에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크부대는 방산 협력의 확대와 심화는 물론, 양국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바쉬 의장은 이후 비공개 회담에서 "UAE가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회담을 마친 박 의장과 고바시 의장은 FNC 본회의장을 함께 둘러봤다. FNC 의원은 총 40명으로 7개 에미리트 인구 구성에 따라 아부다비, 두바이 각 8명, 샤르자·라스 알 카이마 각 6명, 움 알 콰인·푸자이라이라·아즈만 각 4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4년이며 2006년부터 정원의 절반인 20명을 간접 선거로 선출하고 있다. 정치 참여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로, 2019년 선거에서는 여성 당선자가 7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의미가 있었다.

FNC 방문에는 순방에 동행중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김병주·김영배 의원, 국민의힘 이명수·김형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도 함께 했다.

박 의장은 고바시 의장에게 중동에서 인기가 많은 화장품 설화수와 코로나 면역에 좋은 황진단을, 고바시 의장은 UAE에서 '생명의 근원'을 상징하는 야자수 모형과 FNC 모형을 각각 선물했다.

박 의장은 FNC 방문 후 자이드 대통령 묘소 추념비와 UAE 전몰장병 추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아부다비=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현지시간) UAE 의회인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Federal National Council, FNC)를 공식 방문해 사끄르 고바쉬(Saqr Ghobash Saeed Al Marri) FNC 의장과 회동했다. 사진은 박 의장의 방명록. 2021.02.11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