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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만난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이겨 정권 교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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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야권 후보 단일화 순간 정계개편" 발언에 답변
설 연휴 계획 "코로나 의료봉사·일하는 분들 만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예비후보가 10일 "야권 지지자분들의 가장 간절한 소망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승리해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키즈카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1.02.10 photo@newspim.com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되는 순간 야권의 정계 개편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가 이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안 후보는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의료봉사도 하고, 현장에서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는 분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연휴 기간 동안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오는 15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저희들이 가진 생각을 서울 시민들께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씩 짚어보고 대안을 만들겠다. 또 시정을 맡으면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의 큰 방향들에 대한 것들도 서울 시민들께 설명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 후보는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 이른바 '직장맘'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영휘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회장은 "저희 회원들을 살펴보니 워킹맘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가 결국 육아 때문"이라며 "그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다. 복귀를 해도 자신의 위치를 찾지 못해 그만둘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너무 많이 봤다"고 토로했다.

안 후보는 "얼마 전 뉴욕타임즈 기사를 보니 시세션(Shecession)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가장 큰 특징이 여성의 일자리가 집중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라며 "경력단절이 어느 때보다 더 심해질까 우려된다. 국가에서, 또는 서울시에서 이런 예상 가능한 일들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육아를 책임지는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고 있다"며 "많은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들을 주로 할아버지 할머니께 맡기지만 거기에 대한 어떤 보상도 없는 상황이다. 아이 한 명당 매달 20만원씩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손주돌봄수당' 공약을 낸 바 있다. 이런 부분들을 꼭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또 "아이들의 기초학력 격차 문제도 심각하다. 코로나19 상위권의 학생들은 그대로인데 중위권 학생들이 모두 하위권으로 내려왔다"며 "학교의 정규과정 뿐 아니라 방과 후 학교 활성화, 도서관을 활성화 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용어설명>

* 시세션(Shecession) : 여성(She)과 경기침체(recessiom)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성한 신조어.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가혹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생겨남. 미국, 유럽의 학자와 언론이 사용하는 표현.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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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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