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오후 4시1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야산에서 일어난 화재는 임야 0.05ha를 태우고 영덕군 전문진화대원과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인 오후 5시쯤 큰 불이 잡히고 5시30분쯤 잔불정리를 완료했다.
영덕군은 현재 영덕읍 공무원 20명을 투입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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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1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임야 0.05ha를 태우고 영덕군 전문진화대원과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인 오후 5시쯤 완전 진화됐다.[사진=영덕군] 2021.02.09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영덕군과 소방당국은 경북도청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 진화차 7대, 소방차 3대 등 진화장비와 전문진화대원 30명과 공무원, 소방대 등 70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이 산불로 임야 0.0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덕군과 소방당국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