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인근 병원으로 이송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내부순환로에서 차량 1대가 전복되면서 잇따르던 7대의 차량이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동신병원 인근 내부순환로에서 싼타페 1대가 전복됐다.
이 차를 피하려다 뒤따라오던 차량 3대가 추돌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2.08 obliviate12@newspim.com |
뒤이어 2대와 또 다른 2대의 차량이 부딪히면서 총 4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싼타페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 아니었으며 단독 사고기 때문에 보험 처리했다"며 "이 외에 다른 차량 운전자들도 보험 접수 한 뒤 현장에서 상황 종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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