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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影人Talk!】青年导演杨东亮:希望与不同国家影视创作者交流

기사입력 : 2021년02월05일 15:02

최종수정 : 2021년02월08일 11:03

近日,中国悬疑推理剧《拆案》在视频平台爱奇艺热播。电视剧引发国内外观众的强烈关注,纷纷为紧凑的剧情和演员们精湛的演技点赞。成功的电视剧离不开实力派导演,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与中国娱乐资讯新媒体K-访谈记者对《拆案》导演杨东亮进行了联合专访,他说:"希望与不同国家影视创作者交流。"

中国青年导演杨东亮。【图片=K-访谈提供】

杨东亮出生于中国湖北省武汉市,2004年毕业于北京电影学院摄影学院。他从事导演工作十余年,拍摄过众多风格独特和制作精良的广告、微电影、网剧和电影等。

谈到成为导演的契机,杨东亮表示:"我的父亲是导演,所以小时起就一直接触影视行业。记得3岁还曾出演过一部电影,但现在早已没有了记忆。家里的书籍大多与电影有关,耳濡目染下我也怀揣着成为导演的梦想并考入北京电影学院,毕业后真正走上了导演之路。"

杨东亮曾于2009年执导LG电视广告《忍者篇》获得Spikes Asia尖峰亚洲奖和亚洲广告节铜奖;2016年执导古装玄幻网剧《妖出长安》,电视剧在爱奇艺上线24小时点击量破2000万次,10天破1亿次大关,荣获爱奇艺年度"最佳营销"大奖殊荣。

杨东亮执导网剧《拆案》在爱奇艺播出。【图片=K-访谈提供】

由杨东亮执导的民国悬疑推理剧《拆案》于2020年12月21日在爱奇艺播出,海外同步上线。该剧由中国演员董璇、谷嘉诚、苏小玎和吕艳蓓领衔主演,张雨绮、乔振宇特别出演,根据封与同名小说改编,讲述上海法租界中央巡捕房顾远(谷嘉诚饰)与法医车素薇(董璇饰)联手破案的故事。

采访中,杨东亮导演用三个关键词对《拆案》进行了诠释。他说,第一是拆解,因为《拆案》由6个不同单元的案件组成,每个案件都有不同的主题;第二个是人心,剧中案件的初衷和动机都是与人心有密切关系的;第三个是因果,希望观众们看完这部剧,能够分辨因果善恶和人心的善恶。

网剧《拆案》在中国播出后好评如潮,剧集还登陆爱奇艺国际版,深受韩国观众青睐,更有网友自发在韩国搜索引擎网站NAVER更新剧集概括与观后感。对网剧在国外取得成功的秘诀,杨东亮谦虚地说:"首先感谢韩国观众对《拆案》的喜爱。该剧的特点是题材新颖、故事独特,是一部吸引人眼球的悬疑网剧。同时,人物的年龄层次和人物关系也比较有趣,角色趋于年轻化。还有一点是越来越多的年轻人喜欢看悬疑剧,但《拆案》与中国普通悬疑剧不同,该剧的时代背景设定在民国时期,讲述探长破案的故事,区别于其他社会派推理题材。"

杨东亮导演(左)为演员导戏。【图片=K-访谈提供】

席间,当记者问如果《拆案》翻拍成韩版,希望邀请哪位韩国艺人出演男女主角时,杨东亮导演坚定地回答;"玄彬与宋智孝"。他坦言,自己十分喜欢玄彬,之前看过他主演的多部影视作品,觉得他很有探长风范;女主角希望邀请宋智孝,主要是因为她除了样貌出众,更多是向外界展现智慧与知性一面,两人搭档定会迸发出十足CP感。

作为一名导演,杨东亮向记者详细讲解了中国与韩国制作影视剧方面的区别。"关于影视剧制作,我认为在技术和设备上,中国已与韩国、欧美技术越走越近,同时后期技术和特效的差距也逐步缩小。我认为中国与韩国、欧美最大的区别还是在题材上,主要表现在文化方面的区别。我非常希望和包括韩国在内的不同国家影视创作者交流,这样可以激发出不同的火花。我相信中国会有更多影视工作者有机会走出去",杨东亮说。

网剧《妖出长安》海报。【图片=K-访谈提供】

采访中,杨东亮谈到他最欣赏的韩国导演——奉俊昊。他坦言:"奉俊昊的每部作品都有自己独特风格,在他的作品中可以看到不同一面,这是我非常欣赏的地方。每部电影都能感受到奉导对电影的深刻理解,故事设定引人入胜。"

杨东亮熟知韩国演员,他对郑雨盛的印象尤为深刻。他说,郑雨盛曾在1996年出演了电影《新上海滩》,与刘德华、张国荣对戏,但当时不知郑雨盛是韩国演员,只认为演技好、面孔好。后来查看资料,才知道他来自韩国,他出演的电影《我脑中的橡皮擦》令人感动,希望他的事业越来越好。

2020年对于中国来说是一个难忘的一年,湖北武汉发生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通过政府与民众共同抗疫,武汉"重获新生"。作为杨东亮导演的家乡,他希望有机会拍摄一部与疫情题材相关的电影。

杨东亮导演(左)与特别出演网剧《拆案》的演员张雨绮合影。【图片=K-访谈提供】

杨东亮表示:"武汉是我的家,所以这个话题提起来还是比较沉重。如果有机会让我给家乡做贡献的话,我定会义不容辞。不论是电视剧还是电影,甚至是公益电影,我都会参与进去。"

最后,杨东亮导演也向记者谈到未来的规划称,正在筹备《拆案2》,希望在悬疑作品里加入新元素,比如科幻、冒险,甚至一些奇幻的点子进去,希望可以尝试更多新鲜题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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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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