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주택공급 대책에도 서울 집값 7개월만에 최대폭 상승…의왕·남양주 1%대 ↑

기사입력 : 2021년02월04일 14:00

최종수정 : 2021년02월04일 14:00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28%↑
재건축·교통호재에 의왕·남양주 1%대 상승
입주물량 증대에 서울 전세가격 상승폭 꺾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도 서울 집값은 7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재건축 지역과 저평가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2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0% 오르며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이는 지난해 7월 1주(0.11%)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28% 오르며 지난주(0.29%)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역세권 등 공급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안정화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재건축 사업 진척이 있는 곳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고 말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송파구(0.17%)가 신천·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도곡동 인기단지와 자곡·세곡동 저평가 단지에서 상승폭을 이끌었다. 서초구(0.10%)는 잠원동 재건축 및 서초동, 강동구(0.10%)는 명일·암사동 신축 위주로 올랐다.

관악구(0.13%)는 봉천·신림동 중심으로 영등포구(0.09%)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여의도 재건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15%)가 교통 및 개발호재와 정비사업 영향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마포구(0.14%)는 성산·도화·신공덕동 역세권, 동대문구(0.13%)는 청량리 역세권 인근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31%)은 지난주(0.35%)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서구(0.52%)는 검단신도시 인근 중소형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연수구(0.42%)는 거주여건이 양호한 송도신도시와 동춘동 구축 중심으로 남동구(0.32%)는 구월·논현동 신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경기(0.47%)에선 지난주(0.46%)보다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의왕시(1.09%)는 과천과 인접한 내손·포일동과 삼·오전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양주시(1.05%)는 거주여건이 양호한 고암·덕정동, 남양주시(0.96%)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별내동 및 진접읍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고양시는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고 저가 인식이 있는 덕양(0.86%)·일산서(0.70%)·일산동(0.66%)구 등이 올랐다. 의정부시(0.79%)는 신곡·장암동이 상승을 주도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4% 올라 지난주(0.2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전셋값은 0.11% 올라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감소했다. 역세권·학군 지역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은 매물이 누적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4구에서는 송파구(0.15%)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문정·장지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동구(0.12%)는 둔촌동 인기 단지, 강남구(0.12%)는 학군과 교통환경이 좋은 수서동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07%)는 직주근접 및 학군수요가 있는 잠원·방배동 위주로 올랐으나 대부분 매물이 누적돼 상승폭은 줄었다.

관악구(0.14%)는 신림·봉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구로구(0.12%)는 구로·개봉·고척동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18%)가 상계동 구축 단지와 학군 수요가 있는 중계동 위주로 성북구(0.16%)는 종암·길음동 대단지가 오름폭을 주도했다. 은평구(0.15%)는 녹번동 신축 및 갈현·불광동 구축, 용산구(0.14%)는 신계·효창동 신축 및 이촌동 구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