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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정부질문 전략은 '성폭행 프레임'…주호영 "잘못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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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강력 반발…정세균 "차라리 가짜뉴스였으면"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여당을 겨냥해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열린 이유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북한 원전 의혹에 대해서도 '북한 퍼주기'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1.02.03 leehs@newspim.com

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정부질문에서 성폭행 프레임 전략은 그대로 가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지난 3일 소속 국회의원실에 문건을 배포했다. 문건에는 "질문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관된 프레임 씌우기 전략 구사, '반(反)기업, 반시장경제, 반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라고 적혀있다.

또 "지속적인 용어 반복과 이슈 재생산 필요, '경제 무능, 도덕 이중성, 북한 퍼주기' 이미지 각인"이라는 표현도 있었다. 아울러 "정부측 변명 시간 허용 금지. 정부 답변을 변명으로 할 경우 즉시 중지 요청"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여당은 즉각 반발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국민을 대신해 대정부질문을 할 자격이 없다"며 "아들을 낳은 후궁, 집단적 조형변, 북풍공작, 이적행위, 한일 해젙터널, 'v' 음모론, 이제는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지침 하달까지 나왔다. 대정부질문이 아닌 대정부선동을 위한 전략을 짰다"고 비판했다.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의 질문 공세에 맞서야 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역시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이 정책 토론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정쟁의 프레임을 덧씌우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자당 의원들에게 배포했다"며 "정말 믿고 싶지 않다. 차라리 이 보도가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반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당의 비판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민주당 출신 자치단체장의 성범죄로 일어난 점이라는 것을 강조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사실이 아닌 것도 아니고, 이 선거 자체가 그래서 하게 된 것을 국민들에게 환기하는 것인데 뭐가 잘못됐나"라며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에서 의원실에 배포한 문건. [사진=국민의힘]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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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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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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