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분기 온라인 고객자산 10조원 돌파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온라인 고객자산이 21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소매부문 총자산 100조 센츄리 클럽(Century Club)에 가입한데 이어 온라인 자산이 반 년 만에 2배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라인 자산의 경우 지난해 2분기 처음 10조을 돌파했다.
KB증권은 개인고객들의 증시 유입을 예견하고 ▲개인고객 중장기 전략 수립 ▲핵심 투자컨텐츠를 개발 ▲PB 상담 프로세스와 인프라 구축 등 진행했다.
[로고=KB증권] |
또 지난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도 언제든지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임(Prime)센터' 문을 열었다.
이어 이후 선보인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 클럽(Prime Club)서비스'는 출시 9개월 만에 총 구독자 수가 12만명을 돌파했다.
Prime Club 서비스는 ▲최신 트렌드를 포착해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시장테마주 ▲외국인/기관 수급 유입 종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쌍끌이 수급주도주 ▲유명실전투자대회 2회 연속 수상자, 해외 MBA 출신, KB증권 우수 직원 수상자 등의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출연하는 Prime 방송서비스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콘텐츠 구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슈퍼개미 프로젝트 방송을 확대하고 전문가의 방송을 보면서 주식매매도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모드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앞으로도 투자 지형의 변화를 미리 읽고 Prime센터,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